2012년 1월 2일 월요일

영화오늘

               어떤 영화 대사인지 좀 알려주세요

문득 떠오른 건데요. 분명 어떤 영화 대사중 일부분이었는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버스정류장에 가장 친한친구와 늙은 노인과.. 또 누가있었나. .


어쨌든 이런식의 질문을 던지니까 맨처음엔 대답못하다가


나중에 답으로 키를 친구에게 주고 ..노인을 태우고 간다..


 


뭐 이런식의 대사였거든요 ..


 


어느 영화에서 나왔고 , 어떤 대사인지 정확하게 좀 알려주세요 .. 

문득 떠오른 건데요. 분명 어떤 영화 대사중 일부분이었는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버스정류장에 가장 친한친구와 늙은 노인과.. 또 누가있었나. .


어쨌든 이런식의 질문을 던지니까 맨처음엔 대답못하다가


나중에 답으로 키를 친구에게 주고 ..노인을 태우고 간다..


 


뭐 이런식의 대사였거든요 ..


 


어느 영화에서 나왔고 , 어떤 대사인지 정확하게 좀 알려주세요 .. 

식스틴 블럭 (16 Blocks)입니다


 


대사는 밑의 스샷을 참고하세요^^





감독 : 리차드 도너

출연 : 브루스 윌리스(잭 모슬리)

영화내용

아침부터 술에 찌든 채 출근하는 뉴욕 경찰 잭 모슬리(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동료들에겐 이미 낯선 모습이 아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경찰이기도 했지만 그건 잊혀진 과거일 뿐 경찰서 내에서 그의 존재감은 가치를 상실한지 오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아침, 법정에 증인으로 채택된 죄수 에디 벙커(모스 데프)의 법원까지의 호송 책임 임무가 주어진다.

에디와 함께 경찰서를 출발한 잭은 뒷좌석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떠들어대는 에디가 성가시기만 하다. 하지만 16블록까지만 가면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묵묵히 운전만 하는 잭. 그러나 그런 그의 기대도 잠시. 잭과 에디 앞에 나타난 과한들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러시아워의 뉴욕 시내는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에디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잭은 자신이 이미 증인의 살해범으로 지명수배된 사실과 별볼일 없는 사건의 증인으로 생각했던 죄수 에디가 경찰 내부 조직의 비리를 폭로할 결정적인 증인이었던 것을 알게 되면서 그의 간단할 것만 같았던 임무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게 되는데..

홍성진의 영화해설

<리썰 웨폰> 시리즈의 명감독 리차드 도너가 '미스터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를 기용하여 만든 액션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삶에 지친 중년경찰 주인공 잭을 연기하는 윌리스(현재 <다이 하드 4.0>이 대기중이다)를 중심으로, <이탈리안 잡>,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모스 뎁이 윌리스와 목숨을 건 동행을 하는 범죄자 에디 역을 연기했으며, <그린 마일>, <니고시에이터>의 데이비드 모스, <인터프리터>의 데이비드 제이어스, TV <미스터리 우먼>의 케이시 샌더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706개 극장에서, 개봉 주말 3일동안 1,18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제목 '16블럭'은 경찰서부터 사건이 발생 되는 지점(100 Centre Street)와의 거리.

중년의 뉴욕 경찰 잭 모슬리의 유일한 낙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 취하도록 술을 마시는 일이다. 어느날 아침 8시 2분. 아직 술에서 덜 깬 잭에게 간단해 보이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 임무란 범정에서 증언하기로 되어 있는 범죄자 에디 벙커를 경찰서에서 16블록 떨어져있는 재판장까지 호송하는 일이다. 잭은 15분이면 충분히 끝나고 퇴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에디를 자신의 차 뒷자석에 밀어넣은 후 경찰서를 출발한다. 하지만 에디가 법정에 도착하기를 원치않는 일당들이 보낸 승합차가 잭의 차를 뒤따르기 시작되면서, 잭과 에디의 생사를 넘나드는 여정이 시작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만하다는 반응과 실망스럽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LA 타임즈의 케빈 크러스트는 "자신의 과거를 딛고 일어서 도덕적인 용기를 내게되는 한 실패한 남자를 그려내는 이 영화는 만족스럽게도, 80년대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70년대 스타일이다."고 고개를 끄덕였고,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스는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리차드 도너 감독의 이 액션영화는 친숙한 장르적 요소들을 총망라하고 있다."고 평했으며,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절제하는 연기를 보여준 브루스 윌리스와 매우 호감이 가는 모스 뎁의 훌륭한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이 영화에 대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영화의 빈약한 대본은 마치 더 나은 영화가 되기 위해 뛰고 싶지만 평발이라는 한계를 가진 상황처럼 느껴지게 만든다."고 불평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어찌나 잊혀질 만한 영화인지, 심지어 영화감상 도중에도 영화에 대해 잊는 것이 가능할 정도."라고 빈정거렸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는 마치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원웨이 티켓(The Gauntlet)>의 리메이크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원웨이 티켓>이 넌센스극이지만 흥분을 자아내었던 반면, 이 영화는 영화내내 진지하고 성실하기만 하다. 결국 그 성실함이 모든 재미를 밀어내 버린다."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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